350불의 Big Red Boots가
틱톡 트위터를 점령하고
이미 솔드아웃 중이다?!
가끔 아침에 CNN 10을 보는데
뉴스에 소개될 정도로 이슈가된
저 빨간 신발이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어요
출시 당일 매진된 350불짜리 MSCHF의 이 오버사이즈 빅레드부츠는
아톰의 만화 캐릭터를 연상 시킴
MSCHF는 2016년에 설립되어
일상에서 직면하는 재미를 컨셉으로
예술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짐
2023년 2월 9일자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 슈즈 업체는 이 부츠를
"are really not shaped like feet, bit they are extremely shaped like boots"
"발모양으로 생기지는 않았지만
매우 극명하게 부츠처럼 생겼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2월 16일부터 판매가 350불로 시작되었지만
Stock X라는 사이트에서는 1000불 이상 판매가가 신고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언박싱 틱톡을 보니
박스 자체도 너무~~ 귀엽네요
제품발매일이 뉴욕패션위크에 진행되었고
모델인 사라 슈나이더와 도시 여러곳에서 촬영된
하이패션테마 화보도 화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Insider에 따르면
MSCHF는 2021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고 해요
"우리는 허무주의적인(nihilistic) 방식으로 재미를 표현하려고 해요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고 존재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모든게
엉망으로 보이게 할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how mych everything sucks) "
일반에게는 현재 품절인 상태지만
인플루언서나 스니커즈수집가들은 미리 MSCHF에 의해 제공받아
SNS 피드는 계속 올라고 있다고 하네요
buzzworthy design을 추구하는 MSCHF다운 것 같아요
(2019년에는 성수로 축복한Jesus shoes,
2021년에는 실제사람의 핏방울을 떨어뜨린 satan shoes 를 666켤레 발매해 이슈화되었고...
나이키에어맥스 97을 커스터마이징 한거라 나이키가고소했다고도...)
틱톡이나 유툽에서 본 바로는
점프나 뛰는 데는 어려움이 있는 듯하고
벗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직접 홈페이지도 들어가 봤는데 품절이에요
우리나라 셀럽에게도 전달이 되서
한국에서도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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