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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아카이브

미국 젠지 들에 난리난 이것! 캐시스터핑(cash stuffing)

by 쏠쏠라시도 2023. 11. 17.

ATM에서 현금출금해본지가 언젠지..

편의점에서 현금 내본 기억이 없는데

미국에서 현금지갑이 유행이라고?

 

지금도 좀 아리까리한 

캐시스터핑

미국 젠지(Generation G)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챌린지로 현금을 사용 목적에 따라 나누어 쓰는 행위

신용카드가 대중화되기 전에 쓰이던 절약법인데  20년 전쯤 금융 전문가 데이브 램지에 의해 대중화됐다고 함

구체적으로는 외식, 엔터테인먼트 등 생활비를 카테고리

별로 나눈 파우치나 편지봉투에 한 달동안 지출할 현금을 넣고 필요할 때마다 돈을 꺼내 쓰는 방식이다.

(Bazaar 6월 23일자)

 

아주 새로운 방식은 아니고

옛날에 월급도 현금으로 받던 시절에

어머님들이 하셨던 지출관리 방식을 

젊은 세대들이 그들답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 흥행의 중심에 있는 이 사람

자스민 테일러 

Baddies and Budgets의 창립자 

출처 CNBC

 

원래 개인빚이 8000만원있던 30대 여성인데

캐시스터핑 방식으로 빚을 다 갚아버리고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해서 

연 85000달러 이상의 사업을 운영중이다

 

판매 사이트입니다 

엄청 핑키핑히 하죠?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빼앗을 만합니다 

비기너 키트도 따로 있고

012
baddiesandbudgets.com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미국판 짠테크 방식으로

너무 궁상맞지 않은 방식으로

절약을 하는 나를 보여주기엔

충분히 예쁜 디자인이다 

 

여기에 또하나!

틱톡영상의 흥행으로

젠지 세대를 휘어잡은 마케팅스킬까지~

 

개인이 자신의 좌절을 성공기회로 찾는 방식이

이미 브랜드 스토리 완성이다 

이는 곧 = 브랜드 바이럴

로 이어지니~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사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