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맥도날드 프렌치프라이 재사용 용기

맥도날드재사용패키지 

프랑스에서 선보인 친환경복고 디자인으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까지 트윗에 언급할 만큼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2020년 발효된 '낭비방지 순환경제법에 따라 2023년 부터 패스트푸드점에서

현장 식사시 일회용 포장 사용이 금지 되기 때문에

음료뿐만 아니라 

감자튀김도 재사용 가능한 용기에 담겨 나오는 시스템이다

해당 용기는 60도 온수로 세척하여 재사용된다   

 

WESTObserver Reusable dishes: the government threatens bad students in fast food

머니투데이 맥도날드 '감튀'가 '재사용 용기'에…새해에도 佛 '순환경제 혁명'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주목한 부분 

"주변을 둘러보라 낭비방지 순환경제법은 단순히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프랑스에서 소비패턴을 바꾸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고 칭찬했다  

맥도날드 재사용 패키지를 지지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트윗 출처 : 데일리원헬스(http://www.dailyonehealth.com)

머니투데이 맥도날드 '감튀'가 '재사용 용기'에…새해에도 佛 '순환경제 혁명'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재사용 패키라서가 아니라 

복고풍 디자인에 찍힌 M로고가 소장욕구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점이다 

 

용기가 귀여워서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지자

빌트인칩을 심었기 때문에 가져가는 걸 막는 사례까지 생겼다

pleadge time Not the intention: French McDonald’s customers see reusable crockery as a collector’s item

패스트푸드가 이렇게 큰 변화를 보여주니

우리나라도 재사용 , 다회용기가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누구든 제일 빠르게 움직이는 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이고

시행착오도 젤 많이 겪는다

 

우리나라도 우유 2번들 비닐 포장 없애는 것 때문에 

얼마나 진통을 겪었는데..

결국 종이밴드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누가 먼저 했는지  

스폿라이트를 받거나 

소비자들이 알아주지는 못한 듯 보이지만

 

증정상품 재포장 사례(좌)와 개선 사례(우). (환경부 제공) 2019.1.15/그린포스트코리아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http://www.greenpostkorea.co.kr)

 

맥도날드 프랑스 사례는 

디자인전략이 결합된 

친환경 전략이

세련된 방식으로 시장에 화제를 일으킨 사례가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