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모지는
부산에 위치한 편집숍이다
아기자기한 소품류, 양말부터
자체제작한 인형,키링으로 유명하다고 하다
손님이 너무 없어서
고민하던 사장님이
자체제작한 키위새 모양
키링을 만들어 팔기 시작
다양한 시행착오를거쳐
지금의 키위새 키링이 완성되었고
다양한버전이 있다
이름은 어글리버드
1년만에 1만개가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카피 상품들이 생기면서 골머리를 앓기도 했다고
처음 어글리버드를 보았을 때
어디선가 본 것 같고
날 부르는 것 같고
이상하게 못난이새인데 귀엽고
재밌었다
자신만의 유일한 상품이
미끼가 되어 매장을 방문하게 하려는 사장님의 의도가
거기에 판매채널까지 넓히는효과까지~
자영업자들의 브랜딩에 좋은 사례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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