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감자만이 살아남는다고
부르짖던 예전 광고가 생각나네요
감자로 사랑과 평화를~을 말하는
감자유원지는 뭐하는 곳일까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어요
포파칩
포카칩 카피인가?
싶지만 감자튀김이라고 하네요
회사이름은 더루트컴퍼니
2021년 설립된 강원도를 기반으로한 임팩트 스타트업
감자의 종자부터 재배, 유통, 농식품 브랜드 개발까지 전체의 밸류체인을 관리하고 있다. 강릉의 감자유원지라는 브랜드를 통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경험 및 농식품 콘텐츠를 제안하고, 어니스트 어스 라는 브랜드를 통해 재배 및 유통과정이 투명하게 공개 된 로컬 푸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감자라는 작물을 중심으로 지역과 농식품 분야에서 고령 농가 수익 안정화라는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비로컬ㅣ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듭니다(https://www.belocal.kr)
머리카락이 PP로 자라는 포파 캐릭터!
시즈닝까지 잘 표현한 패키지디자인입니다
그외에도 감자관련
다양한 스토리텔링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듯 하네요
지역특산품과 연계한
마케팅 상품은 많이 봐와서 감자칩이 나온게
추천의 감자밭을 처음 봤을 때 처럼
놀랍지는 않지만
춘천 감자밭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강원도 춘천 원조 감자빵
smartstore.naver.com
만약 감자로 만든 과자 중 대표 브랜드인 오리온이나 농심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였다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유통력면에서도 그렇고
기존 일등감자나 수미칩(일등품종) 컨셉을 뒤집은 역발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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