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코렐 없는 집
찾기 힘들 것이다
던져도 안깨진다는 소문이 워낙 강력하여
코렐 식기는 샀었다
내구성이 좋긴해서
오래쓰고는 있지만
심심한 디자인은 아쉬웠는데
보자마자 눈돌아 가는 디자인~
원래 쨍한색을 워낙 좋아하고
카카오 이모티콘 써본 사람은 한번이라도 봤을
최고심 캐릭터가~~
하얀 자기 위에 찰떡처럼 붙어있다
신혼이었다면
아이가 더 어렸다면 샀을 건데
지금 우리집 식기들과는 어울릴 수 없는~
나는 타겟이 아닌 것 같다
신한카드에서는 MZ세대를 겨냥 최고심과 협업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연달아 내고 있다
이것도 너무 소장각~~
인생네컷과의 콜라보~
타겟은 잘 맞는 듯
스파오와 최고심 작가의 협업은 각 분야에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콘텐츠의 만남으로
해당 협업 제품은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출시 10분 만에 품절된 상품이 발생했다고 한다
당일 바로 재입고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나 일부 상품은 재입고 물량까지 품절
출시일 하루에만 4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는~
출처 : 포인트데일리(https://www.thekpm.com)
최고심은 발랄한 색감과 긍정적인 메시지로
브랜드의 호감도를 높여줄 것이 기대된다
하지만 누구와 콜라보하느냐 에 따라
성과는 천차만별
마케터가 주의해야 할 것중 하나가
콜라보이후 판매변화이기도 하다
당장은 콜라보 마케팅 뉴스로
영업과 마케팅 자원 투입이 가능하지만
처음 newness가 식고
원래 디자인, 원래 상표로 돌아갔을 때
그 낯섬이란..
그래서 너무 장기여도 안되고
너무 단기여도 안되는 게 콜라보임
브랜드의 타겟과 반드시 매칭되거나
브랜드 잠재타겟을 더 young 하게 가져가고 싶거나
분명한 목적성이 없으면
콜라보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언발에 오줌누기
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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